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원장 김경환)은 지난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본 대학원의 글로벌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현지 시장조사와 투자유치 참여를 통한 글로벌기술창업 실전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올해는 Start-up UCLA(기관장 Robert Jadon)와의 MOU를 통해 Summer Accelerator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 외에도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SRA(Samsung Research America, 삼성 리서치 미국 현지법인)에 방문하여 간담회 및 오찬을 진행하였으며, 실리콘밸리 소재 3개 기업(Supermicro, Plug n Play, KIC Silicone valley) 탐방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실태를 확인했다.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김경환 원장은 “이번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창업대학원이 세계적 반열에 오를 초석을 다졌다고 생각한다. 현재도 UC Irvine, University of Washington 등 세계 유수 대학 및 기관들과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추진중이다.” 그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대학원을 향후 몇 년 내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창업 교육기관으로 발전시킬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은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일본 메이지대학교 요시무라 교수, 영국 더비대학교 박종렬 교수,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UKM)의 놀 리자 압둘라 교수를 초청해 SKKU International Entrepreneurship Symposium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