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10일 새벽부터 고속도로 차량 통행량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대전 2시간 10분 ▲강릉 3시간 ▲광주 4시간 ▲대구 4시간 50분 ▲부산 5시 50분 등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
일찍 차례를 마치고 돌아가는 귀경 차량도 증가하고 있다. 오전 8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대전 1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 ▲광주 4시간 40분 ▲대구 5시간 ▲부산 6시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1시쯤 귀성길 정체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귀경길 정체도 오후 3~4시쯤 가장 심한 뒤 오후 8시 이후에나 해소될 것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