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대표변호사 오종한)이 12일 이용우(사법연수원 28기) 대표변호사를 추가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종에는 이 대표변호사를 포함해 총 7명의 대표변호사가 있다. 이 대표변호사의 임기는 3년이다.
14일 세종에 따르면 이용우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및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99년 세종에 입사했다. 이후 26년간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규제 대응 및 기업 리스크 관리와 관련해 법률 자문을 했다.
세종은 이 변호사를 포함해 7명의 대표변호사를 두고 있다. 오종한 경영 대표변호사와 이경돈(18기)·문무일(18기)·박교선(20기)·정진호(20기)·백제흠(20기) 변호사다.
오종한 경영 대표변호사는 “국내외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기업들의 법률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세종의 규제 대응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