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이 한국M&A거래소 주식회사와 인수합병(M&A), 투자, 투자유치, 기업공개(IPO)에 관한 상호협력을 위해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른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이 M&A나 투자유치, IPO 등을 희망하는 경우 한국M&A거래소에 기업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거래소는 바른으로부터 받은 기업 정보를 토대로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바른은 이 과정에서 기업이 필요한 법률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박재필 바른 대표변호사는 “바른과 한국M&A거래소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해 M&A, 투자유치, IPO 분야에서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기업 고객 성장을 돕고, 이를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M&A거래소는 2014년에 설립된 M&A 플랫폼으로, 약 1만여건의 인수합병 DB(2024년 4월 기준)를 확보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