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가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진행한 '중소기업생존전략', '1조 부자학' 특강에 참여한 학생과 함게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6일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양천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부자학 특강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천로타리클럽은 회원들끼리 모은 돈으로 매년 대학생 20여 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부자학 특강에서 주식, 부동산, 창업, 경매를 통해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했다. 그는 “한국에서는 부동산과 아파트당첨, 1등 주식 장기투자, 절세의 기술, 재건축과 빌딩투자법을 통해 누구나 부자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한국 1% 부자 순자산은 30억, 평균 55억 원이다”라며 “금융 공부를 하며 아파트청약과 시가총액 1등 애플에 투자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40년간 애플 주가는 3600배, 삼성전자는 500배 정도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김대종의 부자학’ 특강은 10월 4일까지 10주간 진행한다. 정현식 맘스터치 창업자,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 법무법인 정향의 김예림 변호사 등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