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유원홀딩스와 말레이시아 부동산 투자자문업무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원홀딩스는 말레이시아 유원인터내셔널의 부동산 서비스 계열사로 말레이시아 내 주거용·상업용·산업용 부동산의 투자 컨설팅과 관리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1:1 맞춤형 컨설팅부터 매매, 임대차 등 말레이시아 부동산 투자 전 과정에 걸쳐 솔루션을 제공하고, 말레이시아 진출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현지 법인 설립과 세무 회계 컨설팅, 현지 정착 지원 등을 통해 부동산 컨설팅을 더 고도화할 계획이다.
최현재 유안타증권 투자컨설팅본부장은 “최근 말레이시아가 새 MM2H(이주 비자 프로그램)를 발표하면서 현지 부동산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말레이시아 투자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