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치료제 사업 등을 하는 파미셀(005690) 주가가 24일 장 중 강세다. 울산에 제3공장을 새로 짓기로 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파미셀 주식은 이날 오후 2시41분 코스피시장에서 1만1750원에 거래됐다.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2.8%(320원) 올랐다. 장 중 주가가 1만2250원까지 뛰기도 했다.
파미셀은 이날 300억원을 투자해 울산 제3공장을 신설한다고 장 중 공시했다. 파미셀은 인공지능(AI) 첨단 산업 소재와 의약품 원료물질 등 대규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 신설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파미셀은 2026년 9월까지 제3공장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