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에는 ‘은퇴스쿨’ 영상이 공개된다. 노후 임대소득에 붙는 각종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비슷한 금액을 투자해 월세 300만원을 받고 있는 50대 은퇴자 두 명의 세금을 전격 비교했다. 다가구 주택을 보유한 박씨는 종합소득세나 임대소득에 대한 건강보험료가 ‘0원’인 반면, 주거용 오피스텔 3채에 투자한 김씨는 연 540만원의 종소세 등 부담이 발생했다. 그 이유가 무엇이고, 우리가 은퇴 후 임대 수입으로 노후를 대비하려고 할 때 절세하려면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짚어봤다. 정원준 한화생명 금융서비스 세무사가 설명을 맡았다.
20일에는 부동산 스타들의 명강의 ‘부스타’ 영상이 업로드된다. 찜질방 매점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보태던 전업주부에서 3년여 만에 월 1000만원을 버는 사업가로 변신한 서미숙(57)씨가 출연해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영상은 무인카페 창업에 관한 내용이다. 서씨는 현재 경기도 용인에서 24시간 무인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그가 구축한 현금 파이프라인 중 하나다. 흔히들 쉽게 창업에 뛰어들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많다. 서씨는 “매출이 계절을 타기도 하고, 주변에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가 들어서면 직격탄을 맞기도 한다”고 말했다. 상가 1층에 이런 24시 무인카페를 운영하면 월 수입은 어느정도 얻을 수 있을까. 창업 비용과 관리 정도 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21일 금요일에는 어려운 재테크 정보를 숟가락으로 떠먹여 주듯 쉽게 설명해주는 ‘재테크 숟가락’ 영상이 공개된다. 증권사 발행어음에 대해 알아본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이후 고금리 상품이 자취를 감추고 있는 가운데, 이달 초 한 증권사가 내놓은 연 4.55% 적립식 발행어음 특판 상품이 큰 화제를 모았다. 발행어음과 예금, 채권의 차이는 무엇이고 어떤 리스크를 유념해야 하는지 등을 알아본다. 김나영 양정중학교 교사가 초보자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