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본사.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이 지역거점국립대학에서 대졸 신입 프라이빗뱅커(PB) 직무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장기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PB 서비스를 제공할 지역 인재를 적극 확보할 계획으로 해당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강원대, 충남대 등 총 7곳의 대학에서 오는 17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NH투자증권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도 진행된다. 채용 부문은 PB, 투자은행(IB), 정보통신(IT), 본사 영업, 리서치, 디지털 부문이다. 채용 지원서 접수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다. 상세 공고는 17일부터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형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은 “NH투자증권은 자산관리 명가로서 전국에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증권사로, 장기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PB 서비스를 제공할 지역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PB 직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문에서 채용을 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