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열린 'SGI유스플러스 3기 수료식'에 이명순(앞줄 왼쪽에서 셋째)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와 유영숙(앞줄 왼쪽에서 둘째)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등이 참가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SGI서울보증은 임직원이 중심이 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상생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1년 사회 공헌 브랜드 “ON情(온정)”을 채택하고 지금까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해 왔다.

우선 의료 분야에서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백혈병과 심장병 환아, 소아암 아동 등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헌혈 증서와 가발 제작비를 함께 지원하는 등 실질적이고 포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는 저소득층 청소년·보육 시설 퇴소 대학생 등의 자립을 돕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공부방) 환경 개선 사업도 활발하게 실천 중이다. 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베트남 하노이의 현지 학교에 노트북 등 IT 학습 기기를 지원해 SGI서울보증의 거점 소재 국가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임직원들이 대학생 기후 대응 서포터스 ‘SGI 유스 플러스(Youth+)’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자전거와 계단을 이용하고 머그컵 사용 등을 통해 포인트를 모아 사회 공헌 활동의 기부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 ESG 가치를 회사 안팎으로 공유하고 있다.

SGI 서울보증 임직원들은 ‘SGI 드림파트너스’ 봉사단을 자발적으로 조직했다. 이를 통해 이웃들과 공존하고 나누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사랑의 김장 나눔과 시각장애인 영화 관람 봉사 활동 등 직원들이 각자의 사정에 맞는 봉사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그 결과 임직원들이 작년 한 해 총 3428시간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 ‘동반 성장 상생 파트너’로서 다양한 외부 기관과의 협업으로 유망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수출 중소기업이나 창업 기업, 지역 내 중소기업 등에 대한 보증 지원 등을 통해 상생의 기업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비전 ‘WITH SGI’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상생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