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금투협)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6개 금융투자회사의 정회원 전환 및 신규 가입을 승인했다.
케이원자산운용은 기존 준회원에서 정회원으로 전환됐다. 선스피어자산운용, 아크로스자산운용, 크리에이트자산운용, 페어필드자산운용, 현대하임자산운용 등 5개사는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지며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 완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낼 수 있다.
또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고,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누린다.
금투협 회원사는 이번 6개사를 포함해 582곳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