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지주가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메리츠금융지주 주식은 13일 오전 9시 36분 코스피시장에서 10만8900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주가가 4.21%(4400원) 올랐다. 장 초반 10만9000원을 찍으면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주주환원 확대 등에 힘입어 주가가 가파른 오름세를 이어 왔다. 최근 1년 주가 상승률이 80%에 육박한다.
증권가에선 메리츠금융지주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5개 증권사는 메리츠금융지주 목표주가로 평균 12만9000원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