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코메르츠방크 타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오른쪽)과 마이클 코츠바우어 코메르츠방크 부회장(왼쪽). /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은 지난 6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코메르츠방크와 중소기업 지원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은행은 IB(투자은행) 사업 기회 공유, 자금·무역금융 업무, 스타트업 육성 공동 투자, 양국 진출 기업 현지 금융지원 등의 분야에서 공조할 예정이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이번 협력은 한국과 독일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