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스트 모바일'이 런칭 후 한달만에 예치금액(TVL)가 총 5500만달러를 넘었다. 사진은 '블라스트 모바일' 출시 후 예치금 변화 그래프. /블라스트 제공

이더리움 레이어 2 네트워크 ‘블라스트’는 지난달 모바일 OS ‘블라스트 모바일’을 런칭한 지 한달만에 총 예치금액(TVL) 총 5500만달러(약 785억원)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블라스트는 스테이블 코인이나 이더리움을 블라스트 네트워크 상에서 보유(예치)하고 있는 것 만으로 보유자에게 이자를 자동으로 지급하는 ‘네이티브 일드(Native Yield)’가 특징인 레이어 2블록체인이다. 지난달 출시된 블라스트 모바일은 솔루션 이용성을 개선해 호평 받고 있다.

블라스트 모바일 출시에 맞춰 개설된 공식 텔레그램 한국 이용자 채널은 개설 하루 만에 팔로워 1400명을 달성했다. 블라스트 재단은 “모바일 OS 출시 한 달 만에 높은 편의성, 그리고 모바일 OS를 통한 추가 혜택 제공을 통해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추후 다양한 인앱 출시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블라스트 생태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