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2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기업은행 제공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2일 “새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들의 기술력 강화를 도와 미래 성장동력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대내외 정세 변화와 경제 불확실성이 예상된다”며 이런 경영 방향을 강조했다.

이어 “고객의 수요에 집중해 새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하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행장은 올해 중점 과제로 ▲중소기업 금융 강화 ▲미래가치 제고 ▲부문별 균형성장과 융합가치 창출 ▲철저한 건전·수익성 관리 ▲반듯한 금융 정착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