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끝에 한화를 잡고 시즌 첫 5할 승률에 도달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연장 승부 끝 김기연의 끝내기 안타로 6-5 승리를 거뒀다.

두산은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첫 5할 승률에 도달했다. 7승 7패. 반면 2연패에 빠진 한화는 4승 10패가 됐다.

9회말 무사 1루에서 한화 최재훈이 두산 김인태의 파울 타구에 손을 맞으며 괴로워하고 있다. 2025.04.08 / jpnews@osen.co.kr

[OSEN=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