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대회에 이어 사대륙선수권에서도 정상에 오른 ‘피겨 1인자’ 김채연이 장려상을 받았다.
김채연은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채연은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후, 2024-25 시즌에는 출전한 9개 대회 중 8개 대회에서 입상(6회 우승)하며 압도적인 시즌을 보냈다.
2025 하얼빈 아시안게임과 2025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피겨 여왕’ 김연아 이후 ‘1인자’로 우뚝섰다.
김채연은 2025 사대륙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8.27점, 예술점수(PCS) 70.09점, 총점 148.36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세웠고,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도 2023년 세계선수권에서 작성한 개인 최고점(139.45점)을 작성했다.
2009년 사대륙선수권에서 김연아가 최초 우승한 뒤 2023년 대회에서 이해인(고려대)이 한국 여자 싱글 선수로는 14년 만에 우승한 바 있다.
김채연의 매니지먼트 올댓스포츠는 “끝없이 더 나은 자신의 모습을 향해 성장해가는 김채연 선수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달라”고 전했다.
김채연은 오는 3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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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