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의 ‘든든한 지원군’ 서비푸드가 4년 연속 구단을 후원한다.
인천 구단은 지난 1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4라운드 서울 이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짐푸드 전문 브랜드 서비푸드의 운영사인 주식회사 서비(이하 서비푸드)와 후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2025시즌에도 공식 후원사로 동행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서비푸드는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K리그를 대표하는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의 공식 후원사로 나서게 됐다.
후원 협약을 통해 서비푸드는 현금 후원을 비롯해 홈경기 이벤트용 현물 후원, 그리고 프로선수단의 균형 있는 단백질 섭취를 위한 단백질함유 35g의 닭가슴살 쉐이크 ‘리얼 닭주스 오리지널’ 등 서비푸드 제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비푸드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닭가슴살 시장에서 특허받은 ‘리얼 닭주스 오리지널’을 앞세워 매년 브랜드 입지를 높여가고 있다. ‘리얼 닭주스 오리지널’은 서비푸드 만의 공법을 통해 100% 국내산 닭가슴살 약 한 덩어리를 포함한 단백질 35g을 함유하고 있으며, 레토르트(멸균처리 공법) 식품으로서 실온보관이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바쁜 현대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식단 관리를 위한 양질의 단백질을 닭가슴살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서비푸드는 기존의 건조 닭가슴살 분말의 2차 가공의 어려움과 국내 가공 시장의 공급 한계를 넘어서고자 오랜 시간의 연구 끝에 새로운 닭가슴살 분말을 개발하였으며, 해당 단백질 신소재를 필두로 2025년도에는 B2B 소재 공급을 통한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김인섭 서비푸드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2025시즌에도 인천유나이티드와 동행을 계속하게 되어 기쁘다. 구단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건도 구단 대표이사는 “4년 연속 후원을 결정한 서비푸드에게 감사드린다”며 “구단과 후원사 간의 오랜 기간 상생하는 모범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reccos23@osen.co.kr
[사진]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OSEN=정승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