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가 ㈜대연과 올해도 함께한다.
협약식은 지난 1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천FC1995 김성남 단장과 부천FC사회적협동조합 김수경 이사장이 참석해 삼자 간의 협약으로 이루어졌다.
대연은 지난 2023년부터 부천과 함께하며 다양한 협업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나이키 웰 컬렉티브 부평점과 스타필드시티 부천점에서 선수단이 참여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은 대연으로부터 나이키 상품 교환권을 제공받으며, 2025시즌 동안 부천종합운동장 내 광고 권리를 부여한다. 나이키 상품 교환권은 다양한 경품으로 활용돼 왔고, 그동안 팬들에게 홈경기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경품 중 하나다.
부천FC1995 김성남 단장은 “대연과 올해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대연 김대호 대표이사는 “부천과 여러 콘텐츠와 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왔다. 많은 분들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덩달아 기뻤던 기억이 많다. 올해도 함께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은 2025시즌에도 대연과 함께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부천FC 제공.
[OSEN=우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