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동료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

독일 ‘빌트’는 4일 “뮌헨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프랑스출신 킹슬리 코망(29)을 정리하려고 한다. 2015년 뮌헨에 합류한 코망은 올 시즌 32경기서 6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는 326경기서 69골, 66도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현재 뮌헨과 코망의 계약은 2027년 6월에 끝난다. 뮌헨은 코망이 부상이 잦아 정리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뮌헨이 자금압박에 시달려 현금이 필요하다는 것도 이유다.

‘빌트’는 “지난 시즌 코망의 가치는 7천만 유로(약 1086억 원)였다. 현재 그의 가치는 3500만 유로(약 543억 원)로 반토막 났다. 뮌헨은 코망을 3500-4000만 유로 선에서 정리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팀은 아스날이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코망을 원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OSEN=서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