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다문화가족을 야구장에 초대한다.
KIA는 14일 “다문화가족을 홈경기에 초청한다. 오는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다문화가족 54명을 초청해 무료 관람을 지원한다”라고 전했다.
KIA가 초청한 다문화가족은 지난 2월 총 3주에 걸쳐 진행된 다문화가족 야구캠프 참가자의 가족들이다.
이날 승리 기원 시구와 시타는 야구캠프 자체 홍백전에서 MVP로 뽑힌 박해성(14, 광주체육중), 최정우(15, 담양수북중) 학생이 맡는다.
[OSEN=길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