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중 단기사채로 257조원 조달...증권사 발행량 최다

조선비즈
  • 노자운 기자
    입력 2021.04.08 10:31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중 단기사채(STB)를 통해 조달된 자금이 257조2000억원이었다고 8일 밝혔다.

    예탁원에 따르면, 1분기 단기사채를 통한 자금 조달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2.4%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에 단기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총 293조7000억원이었다.

    1분기 단기사채의 유형별 발행 규모 /한국예탁결제원
    특히 일반 단기사채의 발행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일반 단기사채의 발행 규모는 총 205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43조5000억원)보다 15.7% 줄었다. 유동화 단기사채의 발행 규모는 3.4% 증가한 51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만기별로는 3개월 이내 단기사채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3개월 이내 단기사채의 발행 규모는 총 256조1000억원으로, 전체의 99.6%에 달했다.

    7일 이내 초단기물의 발행은 전년 동기(181조1000억원)와 비교해 15.5% 줄었다. 1일물 단기사채의 발행 규모는 94조8000억원이었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의 발행량이 가장 많았다. 발행 금액이 총 134조2000억원에 달했다. 유동화 회사와 카드·캐피탈·기타 금융업체는 각각 51조9000억원, 48조5000억원 규모의 단기사채를 발행했다. 일반 기업과 공기업이 발행한 단기사채는 22조5000억원어치였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