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개표상황실에서 방송3사(KBS,MBC,SBS) 공동 출구 조사 결과발표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를 앞서는 걸로 예측되자 기뻐하고 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7일 오후 11시 17분 현재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19.71% 개표가 진행 중이다. 오 후보는 53만8382표를 얻어 56.04%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9만3837표를 얻어 41%를 득표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