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온라인주총장 신청기업 전년보다 두 배 늘어

조선비즈
  • 권유정 기자
    입력 2021.02.24 10:29

    삼성증권(016360)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주총장'에 가입한 기업들이 400여개로 전년보다 두 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 온라인 주총장은 주주총회의 전자투표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삼성증권 제공
    24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주총장 서비스가 개시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온라인 주총장에 가입한 기업은 400개를 웃돈다.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가입한 기업의 두 배 수준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전자투표제가 주총을 진행하는 기업과 직접 이용하게 될 주주들의 편의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상장법인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삼성증권의 온라인주총장 서비스는 주총 관련 입력사항을 자동화한다. 그동안 기업의 주총 담당자들이 수기로 입력해온 주총 관련 공시 등 내용이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온라인주총장 시스템으로 바로 전달되는 식이다.

    이 밖에도 주주들이 온라인주총장을 이용하기 위한 주주 인증과정도 간편화했다. 오는 3월에는 공동인증서, 카카오페이인증에 이어 패스(Pass)앱인증을 도입할 예정이다. 주주 외에 비주주들도 기업의 주총 관련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한상훈 삼성증권 영업솔루션담당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온라인주총장에 대한 기업들 문의와 컨설팅 요청이 늘었다"며 "기업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본사와 지역별 영업본부가 협업해 기업별 특화된 주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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