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속가능발전 청년리더 8인 선정…ESG 가속

조선비즈
  • 김양혁 기자
    입력 2021.02.24 09:18

    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의 제너레이션17에 새로 합류한 청년 리더 4명. /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는 유엔개발계획(UNDP), 세계 청년들과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인 ‘제너레이션17’에 청년 리더 4명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 4명이었던 청년 리더는 총 8명으로 늘었다.

    이번에 새로 합류한 청년 리더에는 최예진 두브레인 대표가 포함됐다. 최 대표는 발달 지연 아동 치료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창업자다. 지난 2018년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에 선정돼 지원을 받기도 했다.

    브라질 빈민촌 청소년들의 기본권 신장에 앞장서는 다니엘 칼라코, 레바논 재난 구호 활동을 이끄는 지역사회 활동가 나딘 카울리, 투명한 정보 공개를 위해 빅데이터를 연구하는 유리 로마쉬코 등도 포함됐다.

    앞서 기존 청년 리더들은 17개의 글로벌 골즈 중 10개 목표를 지지하며 다양한 유엔 행사와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활동해왔다. 올해 역시 유엔 경제이사회(ECOSOC) 청소년 포럼 2021을 시작으로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골즈 달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청년 리더들이 최신 갤럭시 기기와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온라인 네트워크에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승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전무는 "유엔개발계획과 함께 청년 리더들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갤럭시가 구축한 에코시스템과 의미 있는 혁신으로 더 나은 미래를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킴 슈타이너 유엔개발계획 사무총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적으로 세대 분열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젊은 세대들이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삼성과 함께 더 많은 사람이 지속가능한 정책과 커뮤니티,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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