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현대차, EV 모멘텀 3월 말부터 시작…저점 매수 필요"

조선비즈
  • 이다비 기자
    입력 2021.02.24 09:00

    하나금융투자는 24일 현대차(005380)(005380)에 대해 아이오닉5 출시를 시작으로 EV(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모멘텀이 다음 달 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0만5000원을 유지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애플카 이슈로 주가가 단기 급등한 이후 코나EV 리콜 비용 등으로 최근 주가는 지지부진하다"며 "그러나 판매회복과 믹스상향에 기반한 실적개선 등 다수의 성장기회가 펀더멘탈 강화는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차는 전날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첫 적용한 모델인 아이오닉5를 온라인 공개했다. 현대차의 향후 수년을 좌우할 핵심변수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이라고 시장은 점치고 있다. 현대차는 E-GMP를 활용해 2025년까지 23종의 전기차를 출시하고, 연간 100만대 이상을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송 연구원은 "자율주행 전기차 시장으로의 진입을 노리는 다수의 IT업체들로부터는 HW(하드웨어) 제조역량에 대한 평가를 받는 계기가 되고 있어 앞으로 모빌리티 파운더리(완성차 위탁생산) 및 서비스 사업의 파트너로서의 매력도 가늠할 수 있다"며 "현대차를 저점 매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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