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마카오 자가격리 해제 소식 등에 레저·여행 반짝"

조선비즈
  • 권유정 기자
    입력 2021.02.24 08:51

    마카오 내 중국 입국자들의 자가격리가 해제되고, 유럽 내 크루즈 운항이 재개된다는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국내 레저, 여행 관련 기업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0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가 여행객과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주부터 글로벌 여행, 카지노를 비롯한 항공주는 시장 대비 아웃퍼폼하기 시작했다"며 "전날 마카오, 중국 간 자가격리 해제 소식에 마카오 카지노를 비롯해 한국 카지노, 여행주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 이후 인력 재배치 및 자회사 청산에 따른 고정비 감소가 이뤄진 하나투어(039130), 모두투어(080160), 참좋은여행(094850)패키지사업자들은 여행이 재개될 경우 높은 레버리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지노 산업의 경우 작년 연초 대비 수익률이 여전히 마이너스(-)에 머무른 만큼 주가 상승 탄력도가 당분간 강하게 유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파라다이스(034230), GKL(114090), 롯데관광개발(032350)등을 시장 관심 종목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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