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빌딩에서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장만희, 이하 구세군)은 레드엔젤(명예회장 김보성)과 사회복지 사각지대 지원 및 구세군의 나눔 캠페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구세군 장만희 사령관, 곽창희 부업무국장, 레드엔젤 배우 김보성 명예회장, 홍대순 부이사장, 박재현 대표 등 소수의 관계자가 행사에 참석하였다.
구세군은 사회복지사업, 자선냄비 모금활동, 긴급구호활동 등의 사회적 나눔 운동과 더불어 사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다양한 캠페인(절제 캠페인, 알코올 프리데이 캠페인,인신매매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국가대표 응원단 레드엔젤은 지난 15년간 올림픽/페럴림픽/아시안게임 등 원정 국가대표 응원을 비롯하여 사회응원(복지사각지대 지원/후원활동), 한중, 한일 교류행사를 비롯 코로나 극복 전인류응원 전개 등 민간외교관으로서 국격제고와 국위선양, 그리고 청년들에게 애국심 고취와 글로벌마인드 제고에 앞장서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구세군의 사회적 책임 활동과 레드엔젤의 전 인류 응원 정신이 사회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기여하는 것이며, 레드엔젤의 응원단 회비의 1%가 구세군에 기부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레드엔절은 구세군과 협약의 첫 시작으로 학대 및 소외아동을 위한 ‘아이돕기 응원릴레이’응원릴레이 전달식을 가졌다.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의 후원으로 마련된 생활 방역기, 무알코올 소독제 1년 치를 학대나 방임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구세군 아동 보호시설에 직접 배송하여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