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식약처장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믿고 맞아도 된다”

조선비즈
  • 김윤수 기자
    입력 2021.02.17 17:22

    국회 복지위 업무보고
    "전문가 자문 3중 검증"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있다. /연합뉴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국민은 믿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아도 되느냐’는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김 처장은 "평소보다 상당히 신속하게 허가했으나 식약처가 사전에 입수할 수 있는 자료를 먼저 준비하는 사전심사제를 도입했고, 전문가 자문을 3중으로 거치게 해 철저히 검증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고령자 대상 임상 데이터가 부족해, 우리나라와 일부 유럽 국가 10여개국이 고령자 접종을 보류하고 있다. 식약처는 지난 10일 이 백신을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사용해도 된다고 허가했지만 65세 이상에 대해서는 해외에서 진행 중인 추가 임상 결과를 보고 이르면 다음달 말 접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이날 백신 공급을 위한 또다른 절차인 국가출하승인도 완료해, 오는 24일 들어오는 75만명분(150만회분)을 26일부터 접종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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