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부동산 투자·개발 협약

조선비즈
  • 고성민 기자
    입력 2021.02.17 14:00

    롯데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르엘 갤러리에서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부동산 투자 및 개발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수보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사장(왼쪽)이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르엘 갤러리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이번 업무협약으로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사업장이나 롯데건설의 자체 부동산 개발사업에 투자자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롯데건설은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투자자로 참여하는 사업에서 시공자로 참여할 수 있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조합 보유 자금을 출자해 수익을 창출하며, 롯데건설은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해 부동산 개발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롯데건설은 설명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이 투자자 및 시공자로 참여하는 사업과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투자자로 참여하는 사업에 대해 롯데건설과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다양한 신용공여 제공이 가능하다"면서 "이를 통해 각종 부동산 개발사업에 소요되는 금융비용의 절감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롯데건설은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직접 또는 간접 투자하는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해 자문을 제공한다"면서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사업 인허가 및 개별 업무 분야에서 전문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고 했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엔지니어링 및 에너지산업, 지식기반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89년 설립된 전문공제기관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특수법인으로, 지난달 기준 2786개사 조합원이 가입했다. 자산규모는 1조6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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