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설문조사 "올해 부동산 매입 유망 지역 1위는 '마포·용산·성동'

조선비즈
  • 연지연 기자
    입력 2021.02.08 09:21 | 수정 2021.02.08 11:32

    올해 부동산을 매입하기 가장 좋은 지역으로 마포·용산·성동이 꼽혔다.

    8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직방은 자사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1796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1일부터 2주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용자 15.5%는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의 부동산 매입이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고 응답했다. 특히 20~30대의 응답률이 높았다. 20대 23.0%, 30대 17.1%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강남·서초·송파·강동은 2위를 기록했다. 40대(14.7%), 50대(14.8%)가 주로 선택했다.

    서울 거주자는 △한강변 △강남권 △노도강 △하남·남양주 △고양·파주·김포 순으로 거주지를 선택했다. 경기 거주자는 △수원·용인·성남 △고양·파주·김포 △하남·남양주 △한강변 △강남권 순을 택했다. 인천 거주자는 △인천 △강남권/고양·파주·김포 △한강변 △하남·남양주/세종·대전 순으로 꼽았다.

    유먕지역 선택 이유로는 GTX와 지하철, 도로 등 ‘교통 호재 때문에’라는 답변이 32.9%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 △가격 선도 지역(17.8%), 재개발·재건축 개발 호재(15.9%) △저평가 지역(13.0%) △대규모, 브랜드 단지 지역(9.1%) 등의 답변이 뒤따랐다.

    2021년 부동산 시장에서 개인적으로 바라는 점으로는 '현 주택보다 나은 조건으로 매매 갈아타기'가 26.7%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전·월세에서 내 집 마련(24.6%) △청약 당첨(18.1%) △보유 부동산을 통한 자산가치 증대(15.2%) △현 거주지보다 나은 조건으로 전·월세 이동(9.6%) 순이었다.

    연령별로 20~30대는 ‘전·월세에서 내 집 마련’을 1순위로, 40대 이상은 ‘더 나은 조건으로 매매 갈아타기’를 선택했다.

    국내 부동산 시장에 바라는 점으로는 ‘부동산 가격 안정을 바란다’는 응답이 전체 34.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거래 가능한 풍부한 매물 출시(11.2%) △투자가 아닌 거주 인식 변화(10.8%) △서민을 위한 정책 실현(9.2%)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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