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주도 부동산 대책 발표에 건설주 일제히 하락

조선비즈
  • 이다비 기자
    입력 2021.02.04 14:19

    4일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이후 건설주가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16분 유가증권시장에서 GS건설(006360)은 전 거래일 대비 5.47% 내린 4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3800원까지 올랐지만 오전 중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자 이내 하락 전환한 후 계속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이밖에 대림건설도 전 거래일 대비 3.99% 내리고 있다. 대우건설(047040)현대건설(000720)도 각각 4.91%, 3.79% 하락 중이다.

    연합뉴스
    이는 대책 발표가 끝나자 차익실현이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또 부동산 대책 주요 내용이 공공 주도 사업인 것도 주가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앞서 정부는 이날 오전 오는 2025년까지 서울 32만호를 포함해 전국에 83만호 주택을 추가로 공급하는 ‘공공주도 3080플러스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25번째 발표되는 부동산 대책이다.

    공공 주도로 기존 재개발·재건축 구역의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고, 역세권·준공업지역·저층주거지를 개발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공공이 주도하는 기존 정비구역 대상 사업은 용적률을 높이고 기부채납을 줄여 사업성을 높이겠다는 구상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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