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털·냄새 제거에 최적" LG전자, 펫케어 트롬 세탁기·건조기 출시

조선비즈
  • 박진우 기자
    입력 2021.02.03 10:00

    LG전자는 3일 반려동물을 키우는 소비자를 위한 펫케어 기능이 들어간 트롬 세탁기와 건조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 제공
    신제품은 국내 반려동물가구가 전체 가구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것과 무관치 않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반려동물가구는 591만가구로, 전체 가구의 약 25%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펫팸족(반려동물과 가족의 합성어)의 의류 관리를 위해 펫케어 기능을 처음 적용했다"고 했다.

    신제품에는 펫케어 세탁 코스와 건조 코스가 들어가 있다. 해당 코스들은 반려동물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대표적 원인 물질인 알레르겐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일본 알레르겐 전문 시험기관의 실험 결과, LG 트롬과 건조기의 팻 케어 코스를 사용하면 의류에 남은 개와 고양이 알레르겐이 모두 99.9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LG 트롬 세탁기 스팀 펫(모델명: F24EDE)의 펫케어 세탁코스는 애벌세탁, 물을 100℃로 끓여 만든 트루스팀, 온수헹굼을 포함한 4중 안심헹굼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옷에 묻은 반려동물의 배변이나 외출 시 묻은 진흙, 잔디 등 생활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반려동물의 냄새 제거에도 유용하다.

    LG 트롬 건조기 스팀 펫(모델명: RH17ETE)은 반려동물의 털 제거 성능을 강화했다. 또 펫케어 건조코스는 트루스팀을 활용, 의류에 남아있는 개와 고양이의 체취와 배변 냄새를 제거한다. 트롬 건조기 스팀 펫 구입하면 6개의 건조볼을 기본 액세서리로 제공하기도 한다. 의류와 건조볼을 넣고 건조하면 의류에 붙어 있는 반려동물의 털이 잘 제거된다.

    디자인도 변화했다. 도어를 제외한 전체 외장에 무광 샌드 베이지 색상을 적용했다. 다이얼을 통해 선택하는 세탁 코스와 건조 코스는 직관적으로 만들었다.

    용량은 세탁기 24㎏, 건조기 17㎏이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각각 185만원, 194만원이다. 오는 4일 트롬 세탁기 스팀 펫이 먼저 출시된다. 트롬 건조기 스팀 펫은 이달 안으로 출시가 예정됐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