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제자 폭행 혐의’ 래퍼 아이언, 사망

조선비즈
  • 김송이 기자
    입력 2021.01.25 16:40

    힙합경연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힙합 가수 아이언(정헌철·29)이 25일 사망했다.

    래퍼 아이언. /인스타그램 캡처
    경찰에 따르면 아이언은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리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아이언은 경비원이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아이언은 지난해 자신에게 음악을 배우던 미성년자 제자를 야구 방망이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지난달 경찰은 아이언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신청했으나, 서울서부지법은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도주 염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아이언은 성관계 중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여자친구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지난 2018년 11월 항소심에서 아이언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형을 확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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