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항공사 테마, 대한항공 +10.89%, 아시아나항공 +4.05%

  • C-Biz봇
    입력 2021.01.25 09:07

    [항공사]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3.74% 상승세이다. 대한항공(003490)+10.89%, 아시아나항공(020560)+4.05%, 제주항공(089590)+3.43%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항공사는 항공기운송사업자로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사업 영위.
    항공산업은 계절적 요인에 의하여 성수기(1·3분기)와 비수기(2·4분기)에 따라 수요 증감 현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남. 또한 항공기의 연료를 달러로 구입하기 때문에 유가와 환율에 민감. 유가 하락, 달러 약세가 나타나면 수익성 개선 효과.
    항공사는 대형항공사(FSC:Full Service Carrier)와 저비용항공사(LCC:Low Cost Carrier)항공사로 나뉨. 대형항공사의 경우 항공기를 매입해 운행하기에 자본금이 많이 필요하지만, 저비용항공사의 경우 리스사에게 항공기를 빌려 쓰기에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음.
    2020년 5월 기준 한국 항공 시장은 FSC 2사, LCC 12사로 총 11개의 여객 항공사가 난립.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출국 수요가 연평균 13.1%씩 초고속 성장을 지속함에 따라 LCC들의 공급 및 신규시장 진입이 이어졌음(한국관광공사).
    2018년 하반기부터 한국인 최대 여행 선호지인 일본에 대한 수요 감소로 전체 출국 수요 둔화세가 나타나기 시작. 실제로 2018년 상반기 출국 수요는 전년동기대비 13.4% 성장했지만, 동년 하반기에는 3.6% 성장에 그침. 그 가운데 코로나19 영향으로 둔화되던 수요마저 증발. 국토부에 따르면 항공여객 수는 2019년 1~9월 9278만명에서 2020년 같은 기간 3138만명으로 66% 감소했으며, 2020년 10월 기준으로 국내 여객기 363대 가운데 187대가 운항 중지.
    그럼에도 코로나19 여파가 극심했던 2020년 2분기에 국내 FSC 2사는 영업이익 흑자 기록. 코로나19로 국제선 운항편수가 급감한 가운데 마스크와 위생용품 등 개인보호장비(PPE) 수요가 폭증하면서 항공화물 공급 부족 및 항공운임이 상승했기 때문. 특히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국제 여행의 장기 불황을 예상하고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등 발 빠르게 화물 사업 쪽으로 무게중심을 이동한 FSC 2사는 이러한 환경에 더욱 긍정적.
    국토교통부는 여객기를 이용한 화물운송 계획을 제출한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등 3개 저비용항공사(LCC)에 대하여 안전성 검토를 거쳐 운항 승인 발급(2020.06.20). 이에 객실 내 화물을 싣는 경우 기존 하부화물칸만 이용할 때 보다 4톤(B737 기종)에서 최대 10톤(B777 기종)까지 화물 적재량을 늘릴 수 있게 됨. 정부는 트래블 버블 도입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트래블 버블이란 방역 우수 국가 간 안전막(버블)을 통해 상호 입국자에게 2주간 자가 격리를 면제해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 이는 입국자가 사전에 코로나 19 음성 판정을 받고 비행기에 탑승하면 자가격리를 면제해 주기 때문에 항공여객수요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
    IATA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2020년 글로벌 항공사 매출은 전년대비 50.4% 감소한 4190억달러(약 500조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국가간 이동이 제한됨에 따라 여객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62.5% 감소한 2,41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화물부문은 화물 수요 증가 지속에 따른 운임 상승으로 2020년 1108억달러(8.2% YoY)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
    한편 아시아나항공 매각 이슈로 한공업계의 지각변동 예상. 자금난에 빠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정상화를 위해 자구계획안을 산업은행에 제출(2019.04.09),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우선협상대장자 선정(2019.11.12). 금호산업이 HDC현대산업개발에 계약 해지 통보(2020.09.11). 산업은행은 한진칼과 총 8000억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을 추진 발표(2020.11.16). 인수 방식은 한진칼이 대한항공의 유상증자(2.5조원)에 참여하고,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신주(1.5조원) 및 영구채(0.3조원)에 총 1.8조원을 투입할 예정.
    관련 언론 보도 및 증권사 보고서를 종합하면 2019년 기준 양사 및 각각의 자회사를 합산한 한국 국제선 여객 수 점유율은 48.9%를 차지하게 되며, 정부입장에서는 고용 충격을 줄일 수 있고 대한·아시아나항공은 여객 시장 회복 시 수혜를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더해 노선 운영 합리화, 운영 비용 절감, 이자 비용 축소 등 수익성 역시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다만 일각에서는 대한항공 주식 가치의 희석 효과, 경영권 관련 논란, 구조조정 지연과 저비용항공사에 대해 뚜럿한 방안이 나오지 않아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옴.
    (마지막 업데이트 2020. 11. 17)

    ※ 토픽은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함.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

    관련 종목

    종목등락률종목설명
    대한항공(003490)+10.89%한진그룹 계열의 국내 1위 대형항공사. 한지칼이 지분 29.27%를 보유한 최대주주(2020.09.30 기준).
    아시아나항공(020560)+4.05%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의 국내 2위 대형항공사. 금호산업이 지분 30.77%를 보유한 최대주주(2020.09.30 기준).
    제주항공(089590)+3.43%애경그룹의 저비용항공사. AK홀딩스가 지분율 53.5% 보유한 최대주주(2020.09.30 기준).
    진에어(272450)+3.24%대한항공 계열사로 국내 2위 저비용항공사. 한진칼이 지분율 60%를 보유한 최대주주(2020.09.30 기준).
    에어부산(298690)+2.64%금호아시아나 그룹의 저비용항공사. 아시아나항공이 지분율 44.1% 보유한 최대주주(2020.09.30 기준).
    티웨이항공(091810)+2.52%국내 저비용항공사 3위. 티웨이홀딩스가 지분율 58.32%를 보유한 최대주주(2020.09.30 기준).
    예림당(036000)-0.61%아동도서 출판 전문기업. 자회사로 티웨이홀딩스 지분 50.55% 보유(2020.09.30 기준).

    항공사 테마 차트

    3개월 등락률 +49.32%
    1개월 등락률 +18.62%
    1주 등락률 +6.98%


    [이 기사는 증권플러스(두나무)가 자체 개발한 로봇 기자인 'C-Biz봇'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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