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지나 리, 백악관 참모진 합류… 영부인 일정담당 국장

조선비즈
  • 이선목 기자
    입력 2021.01.15 06:15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백악관 참모진에 한국계 여성 지나 리가 포함됐다.

    14일(현지 시각)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발표한 영부인 참모진 명단에는 한국계인 지나 리가 일정담당 국장 직함을 맡았다.

    10일 미 정권 인수위원회 사무실이 있는 델라웨어주 웰밍턴에서 도착하며 손을 흔드는 바이든. /AP 연합뉴스
    지나 리는 한국에서 태어나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자랐으며 보스턴대학교를 나왔다.

    현재 취임준비위원회에서 질 여사를 돕고 있으며 대선 당시 캠프에서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의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의 일정담당 국장직을 수행했다.

    캠프에 합류하기 전에는 바이든재단의 선임정책담당관으로서 질 여사의 군인가족 지원 등을 도왔다.

    또 지나 리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대권에 도전했을 당시 캠프에서 팀 케인 부통령 후보의 일정을 담당했으며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선 백악관 법무실과 인사실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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