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재미·기부 마케팅으로 MZ세대 공략

조선비즈
  • 김은영 기자
    입력 2021.01.14 17:59

    G마켓, 옥션, G9를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업체 이베이코리아가 온라인 쇼핑 '큰손'으로 떠오른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0~2004년생)를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G9의'인스타그램 방탈출 게임-지구여행자' 기획전./이베이코리아
    G마켓은 소비를 통해 재미를 추구하는 '펀슈머(Funsumer·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 공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새로운 이슈를 소개하고, 관련 상품을 제안하는 전문관 '캐치'가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 사람들이 궁금해할 쇼핑 정보 등을 잡지 형식으로 풀었다. 클럽 디제잉에 대해 소개하며 초급, 중급 등 단계별로 구매해야 하는 상품을 알려주는 식이다. 최근엔 트로트, 오케스트라 관련 음반과 악기, 서적 등을 한 자리에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옥션은 기부 쇼핑으로 고객들의 가치실현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루게릭 요양센터 건립을 위한 따뜻한 기부 행사 '희희낙찰'을 진행했다. 유명인들의 애장품 경매 행사를 통한 기부 이벤트로, 엑소 수호, 소녀시대 수영, 기아 타이거즈 야구선수 김선빈, 가수 김범수, 가수 션 등이 상품을 기증했다.

    G9는 체험형 쇼핑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연말 진행한 '인스타그램 방탈출 게임-지구여행자' 기획전의 경우 게임을 도입한 해외직구 기획 전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마케팅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며 "서비스와 마케팅 등 모든 면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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