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한국판뉴딜 추진총력, 한 발 앞서 넥스트노멀 선점해야"

입력 2021.01.14 15:03

한국판뉴딜 당정추진본부 회의 "10대 분야 31개 법안 입법과제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창을 베개 삼고 갑옷 입고 잔다'는 침과침갑(枕戈寢甲)의 심정으로 늘 긴장감을 갖고 한국판 뉴딜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와 여의도 국회간 화상으로 열린 뉴딜당정추진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올해는 21조원의 예산이 확보되면서 한국판 뉴딜 추진이 본격화되는 원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와 여의도 국회간 화상으로 열린 '제4차 한국판 뉴딜 당정추진본부회의'에 참석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그는 "지금 전 세계가 숨가쁘게 진행중인 AI(인공지능) 혁명과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모두 함께 절박하게 대응하고 있는 그린혁명과 그린경제 추구는 물론 포스트코로나 시대 넥스트 노멀에 대비하는 각국의 치열한 각축전이 전개중"이라며 "우리가 한 발 앞서 생각해 대비하고 또 한발 앞서 선도하고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한국판 뉴딜 추진과 관련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0대 분야 31개 법안에 대한 입법 계획을 협의하고 데이터댐 구축 등 10대 대표 과제 중심의 예산 프로젝트 실행 계획을 협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 한국판 뉴딜 추진 관련 구체적 사례 중심으로 해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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