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과천시, 의료시설·바이오 산업 육성 맞손

조선비즈
  • 장윤서 기자
    입력 2021.01.14 12:27

    고려대의료원 제공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은 14일 오전 11시 과천시청 2층 상황실에서 경기도 과천시(시장 김종천)와 의료시설 및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양 기관 대표인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김종천 시장을 비롯해 고려대의료원 정희진 의무기획처장과 김병조 의학연구처장, 과천시 이상기 안전도시국장과 최성범 정책자문관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의료인프라 조성과 첨단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미 여러 지자체 및 연구기관, 기업체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온 고려대의료원은 높은 잠재력을 지닌 과천시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인구 6만3000명(2020년 12월 기준)의 행정계획도시인 과천시는 최근 시의 자족기능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천지식정보타운’ 프로젝트 등을 활발히 추진 중으로 2035년 15만인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고려대의료원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과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형식에 구애되지 않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사회적 의료기관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국내 굴지의 의료기관인 고려대의료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건강에 대한 의식이 높은 과천시민들의 기대를 충족하고 지역 내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협력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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