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국내 최초 트랙터 엔진·미션 10년 품질보증

조선비즈
  • 권오은 기자
    입력 2021.01.14 11:43 | 수정 2021.01.14 11:44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000490)은 국내 최초로 트랙터 엔진과 미션을 10년·3000시간 무상 품질보증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업계에서 최장기간이다.

    대동공업의 트랙터. /대동공업 제공
    엔진 가운데 주변장치와 전장부를 제외한 실린더 블록, 실린더 헤드, 오일팬, 커넥팅로드 등이 10년 품질보증 기간에 해당된다. 미션 중에선 단속, 변속, 제동, 감속, 앞·뒤차축 조합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오일씰과 오링, 가스켓류는 5년·1500시간 무상 품질보증이 적용된다.

    대동공업은 2018년 트랙터 엔진과 미션에 대해 5년·1500시간 무상 품질보증 정책을 도입했다. 이후 3년 만에 품질보증 기간을 2배로 늘리기로 했다. 같은기간 트랙터와 엔진 생산량이 약 50%가량 증가한 만큼 고객과 신뢰를 더 단단히 하겠다는 취지다.

    대동공업은 또 외장과 전장을 비롯한 일판 부품도 무상 품질보증기간을 2배 늘려 2년·1000시간 보장하기로 했다. 세부사항은 대동공업 홈페이지 또는 전화(1588-2172)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태 대동공업 영업총괄 사장은 "철저한 사전·사후 관리로 고객이 대동 농기계를 믿고 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컴퍼니’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이번 품질보증 기간 확대를 첫번째로 더 고객 친화적 정책을 지속해서 도입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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