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석 SKIET 사장 "올해 IPO 성공해 글로벌 선두 기업 도약”

조선비즈
  • 이재은 기자
    입력 2021.01.13 14:22 | 수정 2021.01.13 14:33

    노재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사장은 13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전기차·디스플레이 등 정보전자 소재 분야에서 세계 선두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올해 예정된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SKIET는 SK이노베이션(096770)의 자회사다.

    노재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 사장
    노 사장은 먼저 핵심사업인 리튬이온분리막(LiBS)와 플렉서블 커버 윈도우(FCW) 사업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폴란드 실롱스크, 중국 창저우 등 리튬이온분리막(LiBS)의 글로벌 생산 거점을 조기에 안정화해 독자 생존 체계를 구축하고, 플렉서블 커버 윈도우(FCW)의 주요 고객 확보와 안정적인 생산·공급 체계 구축을 통해 존재감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기준 SKIET의 연간 생산능력은 13억7000만㎥인데 2023년 말에는 18억700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초 3억6000만㎥였던 생산량을 약 3년만에 4배 가까이 늘렸다.

    리튬이온분리막(LiBS)와 더불어 노 사장이 회사의 추가 성장동력으로 언급한 플렉서블 커버 윈도우(FCW)는 지난해 7월부터 본격 양산하기 시작했다. 플렉서블 커버 윈도우(FCW)는 폴더플폰 같은 디스플레이는 물론 모빌리티 영역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된다.

    또 노 사장은 "올해 예정된 SKIET의 상장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글로벌 확장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고, 계획된 생산거점 구축과 성장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IET는 지난달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예비심사가 완료되면 실질심사, 수요예측 등 절차가 진행되고 상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노 사장은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에 더해 생산 과정도 더욱 환경친화적으로 탈바꿈해 나가고 사회적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기업, 투명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