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바이러스 막는다"…정부, 해외유입 확진자 정밀검사 강화

조선비즈
  • 장윤서 기자
    입력 2021.01.06 15:39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국내에서도 속속 확인돼 방역 대응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지난 3일 오후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설치된 셀프 체크인 기기에 여행주의보 안내 문구가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정부가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조기에 막기위해 입국 확진자에 대한 정밀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은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검사분석1팀장은 6일 변이바이러스 관련 대책을 묻는 기자 질의에 "지난해 12월부터 각국 입국 확진자 10% 안팎에 대해 변이 바이러스 감시를 강화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는 전체 염기서열을 비교하는 ‘전장유전체 분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대본은 이미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 중인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입국한 확진자 전원에 대해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전장유전체 분석을 시행하고 있다. 이외의 국가의 경우 입국 확진자의 5% 정도에 대해 정밀 분석을 해 왔으나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이 처음 확인된 지난달 이후 이 비율을 10% 정도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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