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나이 39.6세”... 한국 과기계 이끌 젊은 과학자 34인 선정

조선비즈
  • 김윤수 기자
    입력 2020.12.09 16:39 | 수정 2020.12.09 21:11

    과기한림원, 노준석 포스텍 교수 등 34인 내년도 Y-KAST 회원 선출

    ‘한국 차세대 과학기술한림원(Y-KAST)’ 신입회원 34인./과기한림원 제공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은 과학자 34인을 선정, 내년도 ‘한국 차세대 과학기술한림원(Y-KAST)’ 신입회원으로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만 43세 이하 과학자를 대상으로 회원을 선정하는 Y-KAST의 올해 회원들의 평균 나이는 만 39.6세다. 이들은 국내에서 독립적인 연구를 통해 뛰어난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받는다.

    메타물질 관련 연구로 홀로그램 영상, 카이랄 구조 센서 등과 관련된 신기술을 개발한 노준석 포스텍(POSTECH) 기계공학과 교수, ‘젤리형 터치패널’ 등 하이드로젤의 공학적 응용 가능성을 높인 선정윤 서울대 재료공학과 교수,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위한 초석을 다진 변혜령 카이스트(KAIST) 화학과 교수, 나노소자 관련 연구성과를 거둔 이현정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 정부 관료로 지내며 정책 연구와 수립에 참여한 바 있는 과학기술정책 전문가 안준모 서강대 교수 등이 선정됐다.

    이들의 임기는 다음달부터 3년간이며, 심사를 통해 만 45세까지 연임이 가능하다.

    한민구 과기한림원 원장은 "기성세대 과학자들을 대표하여 젊은 과학자들이 책임 있는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KAST 신입회원 34인 명단./과기한림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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