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 사이버대 최초 '특수목적한국어교육론' 과목 신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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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02 14:17 | 수정 2020.12.02 14:39

    서울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학과장 박병석 부총장)는 이문화를 존중하고 관용할 수 있는 한국어 인재와 다문화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외국어로서의 한국어와 외국문화로서의 한국문화를 교육한다. 2021학년도에는 사이버대 최초로 특수목적 한국어교육의 강화를 위해 ‘특수목적한국어교육론’ 과목을 신설하여 정부 정책과 시대 수요에 부응하기로 하였다.

    사진: 한국어문화학과 교수 박병석 부총장
    2020년 6월 26일 국무총리 주재로 제18차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가 심의한 「2020년도 다문화가족정책 시행계획」에 결혼이민자의 자녀학습 지도나 취업 준비 등의 목적에 맞게 마련된 ‘특수목적 한국어 교육’의 신규 운영이 포함되어 있다. 이 계획을 수행하는 여성가족부는 2020년 1월부터 이미 ‘특수목적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자체 및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특수목적 한국어교육 강사를 대거 모집해왔다. ‘특수목적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또는 중도입국자녀가 한국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적응하고 한국사회 구성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한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수목적 한국어교육 강사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강사 자격(한국어교원2급 이상 자격 소지자)과 동일하지만, 일반 대학 및 대학원에서 양성하는 한국어교원 3급 및 2급은 주로 순수 외국인을 대상으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교육한다. 다문화사회로 넘어가는 한국에서는 결혼이주민을 위한 ‘제2언어로서의 한국어교육’이 필요하고, 모국에 대한 정체성 향상이 필요한 해외동포를 위해서는 ‘계승어로서의 한국어교육’이 필요하다.

    서울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는 기존의 「국어기본법시행령」에 따른 한국어교원2급 자격 취득에 필요한 제2 영역 과목에 부합하며, 동시에 정부의 새로운 정책에 부응하는 ‘특수목적한국어교육론’을 국내 대학 중에서 처음으로 신설하게 되었다. 다른 사이버대학의 유사 학과와는 달리 하나의 학과에서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과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수료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사이버대학 처음으로 특성화 사업으로 학과 단위의 유튜브 방송인 ‘SCU한국어문화TV’를 운영 중이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12월 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한국어문화학과를 비롯하여 새롭게 신설된 뷰티(미용)디자인학과, 로봇융합전공, 안전관리전공, 1인방송전공을 포함한 8개 단과대학(학부) 총 38개 학과(전공)이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특히 전문대 졸업학력 이상을 가진 직장인들이 편입학 지원을 많이 할 것으로 예상된다. 편입학의 경우 과거 자신이 다녔던 대학 전공과 관계없이 학과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 PC 또는 모바일로 지원한 뒤 등기우편을 발송하지 않고도 입학서류를 온라인으로 쉽게 제출할 수 있는 ‘온라인 즉시제출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어 비대면 시대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사이버대학 대학원에서는 2021 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사회복지전공 석사과정과 상담및임상심리전공 석사과정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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