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마트시티 민간사업자에 한화에너지 등 그랜드컨소시엄 선정

입력 2020.12.01 19:55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코델타 스마트시티)를 조성할 사업법인의 민간부문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에너지, NH투자증권(005940), 한화손해보험(000370)등으로 구성된 ‘더그랜드(The Grand)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세물머리 지역 조감도. /한국수자원공사
더그랜드 컨소시엄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민관 합작 사업법인(SPC)에 참여하게 된다. 부산 스마트시티 SPC는 수자원공사와 부산시, 부산도시공사 등으로 구성된 공공부문 사업자와 컨소시엄 등 기업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민간부문 사업자로 이뤄진다.

컨소시엄은 한화에너지, NH투자증권, 한화손해보험이 대표사를 맡았고 네이버클라우드, 대림건설, 알엠에스컨설팅, 윈스, 티라유텍, 금강공업, 데이터얼라이언스, 크로센트, 젤릭스, 디토닉,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크레스프리, 아토리서치, 래디우스랩, 다래파크텍, 클로봇, 에이에스티홀딩스, 주인정보시스템, 이드웨어, 빈센, 지아이테크, 아이씨티웨이 등이 참여한다.

양 사업자는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협상을 통해 SPC 운영에 관한 구체적 사항들을 정하고 사업시행합의서를 체결한 뒤 SPC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부산 SPC가 본격 출범하면 4차산업혁명 신기술과 혁신서비스가 구현되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조성될 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선도적 스마트시티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대했다.

앞서 정부는 기존 규제를 과감하게 풀어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스마트에너지, 인공지능 등 미래 기술을 육성하기 위한 테스트베드(시험무대) 성격의 새 도시를 만들기로 하고, 사업지로 세종과 부산을 선정했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는 수열에너지시스템, 분산형 정수시스템 등이 도입된 스마트 워터 시티로 조성되며 드론 실증 구역 및 관련 R&D(연구개발) 단지도 조성될 계획이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