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11.25 09:49

셀트리온(068270)은 25일 오전 4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의 임상 2상 시험환자 327명을 모집해 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300명 환자 모집에 27명을 초과 확보해 진행한 것이다.
셀트리온 측은 "통상 임상 환자의 경우 모집 인원의 10% 정도를 추가 모집하는 경우가 있다"며 "안정적 임상을 위해 환자를 추가 모집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임상 2상 중간 결과 확인 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조건부 허가 승인 시 즉시 의료 현장에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9월부터 인천 송도 생산시설에서 코로나19 환자 10만명분의 치료제 생산을 완료했다. 해외 대량 공급을 위해 연간 최대 200만명분의 생산 계획을 수립 중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종식에 기여할 수 있는 국산 항체치료제의 성공적 임상을 위해 밤낮없이 세계 현장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노력과 의료진의 헌신 덕에 항체치료제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개발 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측은 "통상 임상 환자의 경우 모집 인원의 10% 정도를 추가 모집하는 경우가 있다"며 "안정적 임상을 위해 환자를 추가 모집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임상 2상 중간 결과 확인 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조건부 허가 승인 시 즉시 의료 현장에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9월부터 인천 송도 생산시설에서 코로나19 환자 10만명분의 치료제 생산을 완료했다. 해외 대량 공급을 위해 연간 최대 200만명분의 생산 계획을 수립 중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종식에 기여할 수 있는 국산 항체치료제의 성공적 임상을 위해 밤낮없이 세계 현장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노력과 의료진의 헌신 덕에 항체치료제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개발 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