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집단감염 노량진 학원 합동 현장조사...방역문제 시 법적 조치

조선비즈
  • 오유신 기자
    입력 2020.11.23 15:21 | 수정 2020.11.23 15:48

    중등 임용고시 시험을 하루 앞둔 지난 20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한 대형 임용고시학원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6명 발생했다. 확진자가 발생한 학원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교육부는 23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작구 노량진 임용고시학원을 상대로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이번 현장 실태조사에는 질병관리청, 서울시, 동작구보건소, 서울시교육청, 동작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한다.

    앞서 이 학원에서는 지난 2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76명 나왔고, 그 중 수강생은 69명이었다.

    교육부는 역학조사관과 환기전문가 등이 학원 감염확산 원인과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해당 학원이 감염병예방법과 학원법 등 관계 법령을 위반했는지도 조사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최종 실태조사 결과 학원의 방역 소홀로 감염이 확산된 사실이 밝혀질 경우 감염병예방법상 과태료, 고발, 구상권 청구 등 엄정한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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