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수능 특별방역기간 운영, 안전한 환경서 시험 치르도록 준비 완료"

조선비즈
  • 장윤서 기자
    입력 2020.11.23 14:40 | 수정 2020.11.23 15:48

    "수능전까지 노출 안되도록 수험생 뿐 아니라 가족·교사 등도 노력 필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23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및 확진 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방역당국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방역 대책을 점검해 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수험생 및 가족 등에 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23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수능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면서 "거점 시험시설이나 별도 시험장 등이 이미 준비가 돼서 진행되고 있고, 방역본부는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명단을 교육부와 공유하면서 시험장 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수능 전까지 최대한 감염에 노출되지 않게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을 자제하고 가더라도 마스크를 항상 쓰는 등 수험생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험생을 둔 가족과 교사 등의 노력도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가족으로 인해 수험생이 감염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수능시험을 운영하시는 교사나 운영지원 요원들도 시험장을 통해서 서로 노출되지 않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전반적인 생활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수능 전날이 임박해 검사를 받아야 하는 유증상자나 접촉자들이 있을 수 있어 신속 검사 체계도 갖춰 대비하고 있다"고도 했다.

    방역 당국은 시험 직전에 코로나19 검사가 지연돼 시험 기회를 놓치는 수험생이 생기지 않도록 별도의 검사 체계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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