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2월초 국내 도입 코로나19 백신 물량·제조사 발표”... "연말 3000만명분 확보"(종합)

조선비즈
  • 김양혁 기자
    입력 2020.11.23 14:38 | 수정 2020.11.23 15:40

    예방접종. /연합뉴스
    정부가 12월 초 국내에 도입할 코로나19 백신 물량과 제조사 등 구체적인 사안을 발표하겠다고 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23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12월 초 정도에는 어느 정도의 (코로나19 백신 관련)협상내용을 정리해서 확보하는 백신의 종류나 물량에 대해 국민들께 설명드릴 수 있을 걸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9월 15일 국무회의를 통해 전 국민 60%에 해당하는 3000만명분에 대한 코로나19 확보를 결정했다. 이는 국제 간 백신협약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한 1000만명분과 개별 제약사와 협상을 통한 2000만명분으로 구성한다.

    정 청장은 "1000만명분에 해당하는 백신은 이미 계약금액을 납부했고 어떤 백신을 선택할 건지에 대한 백신 선택대상에 대해 협의를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2000만명분에 대한 계획은 회사에 따라 협상의 속도가 차이가 있다"며 "어떤 곳은 이미 계약서를 검토하는 단계, 어떤 회사는 구매조건에 대해 계속 논의를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했다.

    정 청장은 "연말까지 3000만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부분들은 충분히 계약을 통해서 확보를 할 수 있는 거라고 보고 있다"며 "추가 물량 확보 등에 대해서는 계속 부처, 제약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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