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중국에 350억원 규모 치과용 국소마취제 수출

조선비즈
  • 김양혁 기자
    입력 2020.11.23 11:28 | 수정 2020.11.23 11:29

    휴온스글로벌 CI. /휴온스글로벌
    휴온스글로벌은 최근 중국 치과 전문 기업 ‘헬스-미우미우’와 치과용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에피네프린주사제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5년 간 약 350억원으로, 현지 정식 허가를 마치는 오는 2022년 2분기부터 매출로 발생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 계약을 체결한 리도카인에피네프린주사제가 현지 허가를 취득하면 중국 최초의 리도카인복합제가 된다고 휴온스글로벌(084110)측은 설명했다.

    휴온스글로벌에 따르면 중국 치과용 국소마취제 시장 규모는 추정이 불가능할 정도로 크지만, 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리도카인주사제는 단일제다. 앰플과 바이알 제형만이 유통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은 앰플, 바이알 등과 같은 카트리지 제형이 아닌 인젝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세균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앞세워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휴온스의 국소마취제는 미국을 포함해 세계 20개국에 수출되는 등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에 중국에 수출 계약을 체결한 제품은 국내에서 약 30년 동안 업계 선두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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